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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전경.

ⓒ금융감독원 은행 및 카드사가 발생한트래블카드는 여신전문금융업법(여전법) 적용 대상으로 분실·도난 신고 전에 발생한 부정사용금액에 대해 의무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.

금융감독원은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금융거래.

금융감독원 전경 #차모씨는 미국에서 전자금융업자가 발행한트래블카드를 도난당해 약 70만원이 부정사용되는 피해를 입어 보상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.

하지만 금감원은 차씨의 요구사항을 전금업자가 수용하도록 권고하기는 어렵다고 안내했다.

그래픽=손민균 5월 연휴부터 여름휴가철, 추석이 낀 황금연휴까지.

올해도 연휴마다 해외여행을 가려는 수요는 폭발하고 있다.

트래블카드가 여행객의 필수품이 되면서 카드사별로 다른 이름의 상품을 내놓았는데, 무료 환전부터 캐시백(환급)까지 당장 5월 연휴.

차모씨는 미국에서트래블카드를 도난당해 자신이 쓰지 않은 약 70만원이카드로 결제됐다.

이를 보상받기 위해 민원을 제기했지만 결국 돌려받지 못했다.

은행·카드사가 아닌 토스·카카오·네이버 같은 전자금융업자가 발행하는트래블카드는 분실·도난신고 이후.

차씨는 이 금액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으나 금융감독원은 해당트래블카드의.

직불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3조6026억원에 달한다.

전년 같은 기간 결제액인 3조3366억원보다 8.

이 가운데트래블카드를 판매 중인 5개 카드사(신한·하나·KB국민·우리·NH농협은행)의 점유율은 64.

같은 기간 이들 5개 카드사의.

이카드는 기존 ‘쏠트래블체크카드’의 해외 특화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일본 여행 서비스를 추가로 담은 것 특징이다.

쏠트래블J 체크카드는 종합할인매장 돈키호테와 일본 스타벅스에서 각각 50%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.

돈키호테 혜택은 할인금액 기준 반기별 2만.

[앵커]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트래블카드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.

즉시 발급이 가능한 편의성까지 갖추면서 여행 필수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데요.

게티이미지뱅크 미국에서트래블카드(다양한 통화를 충전해 해외 결제, 자동화기기 출금에 사용하는 글로벌 결제카드)를 도난당한 차아무개씨는, 분실 신고 전 자신의카드에서 70만원이 빠져나가자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.

힐스테이트 마크밸리

이 밖에도 신한카드의 SOL트래블, KB국민카드의 트래블러스, 우리카드의 위비트래블, NH농협카드의 트래블리 등이 연달아 나왔다.

이런 대부분트래블카드는 거꾸로 남은 외화를 원화로 재환전할 때 수수료가 붙는다.